소닉스톤즈, 2년여 만에 새 음반…코로나 시대 느낀 감정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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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음악을 통해 젊음과 자유를 외쳐온 밴드 소닉스톤즈가 2년여 만에 정규 음반을 내고 팬들과 만난다.
소닉스톤즈는 9일 정오 세 번째 정규 앨범 '버닝 어스 올'(BURNING US ALL)을 발표했다.
2019년 발매한 정규 2집 '비포 더 스톰'(Before The Storm) 이후 약 2년 반 만의 신보다.
소닉스톤즈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멤버들이 느꼈던 외로움, 분노,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을 앨범에 담아냈다.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한 리더 이용원은 "빨간 사이렌이 울리는 현실 세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과 마주하며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일 등 그동안 당연하게 여긴 모든 것을 그리워하는 양면의 감정을 음악으로 승화했다"고 설명했다.
소닉스톤즈는 이달 11일 서울 마포구 라이브클럽 벤더에서 무대에 오른 뒤 12일 부산, 19일 대구, 26일 광주 등을 돌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 달 5일에는 한국 록의 부흥을 염원하는 '스퍼트 2022' 행사도 직접 주최할 계획이다.
소닉스톤즈는 이용원(기타·보컬), 이해완(기타), 정무진(베이스), 강민석(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펑크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아 온 이들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소닉스톤즈는 9일 정오 세 번째 정규 앨범 '버닝 어스 올'(BURNING US ALL)을 발표했다.
2019년 발매한 정규 2집 '비포 더 스톰'(Before The Storm) 이후 약 2년 반 만의 신보다.
소닉스톤즈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멤버들이 느꼈던 외로움, 분노,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을 앨범에 담아냈다.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한 리더 이용원은 "빨간 사이렌이 울리는 현실 세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과 마주하며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일 등 그동안 당연하게 여긴 모든 것을 그리워하는 양면의 감정을 음악으로 승화했다"고 설명했다.
소닉스톤즈는 이달 11일 서울 마포구 라이브클럽 벤더에서 무대에 오른 뒤 12일 부산, 19일 대구, 26일 광주 등을 돌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 달 5일에는 한국 록의 부흥을 염원하는 '스퍼트 2022' 행사도 직접 주최할 계획이다.
소닉스톤즈는 이용원(기타·보컬), 이해완(기타), 정무진(베이스), 강민석(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펑크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아 온 이들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