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연탄 1천500장 어려운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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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 장병들이 9일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를 하면서 감사와 사랑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군 1함대사령부 지휘관과 참모들을 비롯한 주임 원·상사단, 그리고 희망 간부들이 경제적, 신체적 사정 등으로 추운 겨울을 외롭고 힘들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병 30여 명은 부대에서 이웃을 돕기 위해 구매한 연탄 1천500장을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홀몸노인과 장애로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 등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병들은 추운 날씨 속에도 지대가 높아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에 있는 가정에까지 연탄을 하나하나 손으로 나르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고선희 주임 원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감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사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봉사활동은 해군 1함대사령부 지휘관과 참모들을 비롯한 주임 원·상사단, 그리고 희망 간부들이 경제적, 신체적 사정 등으로 추운 겨울을 외롭고 힘들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병 30여 명은 부대에서 이웃을 돕기 위해 구매한 연탄 1천500장을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홀몸노인과 장애로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 등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병들은 추운 날씨 속에도 지대가 높아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에 있는 가정에까지 연탄을 하나하나 손으로 나르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고선희 주임 원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감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사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