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건조한 겨울 가려운 피부엔 '일리윤 레드이치 케어크림'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고보습 전문 브랜드 일리윤은 가려움을 개선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였다. ‘일리윤 MD 레드이치 케어크림’은 극도로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손쉽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이 크림은 건조한 날씨 등 외부 환경 요인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돼 느끼는 가려움을 개선해준다. 아모레퍼시픽 제품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와 소아청소년과 피부 테스트까지 완료해 효과를 입증했다. 일리윤은 지난해 8월 식약처가 ‘가려움 개선’을 신규 기능성 범위로 추가하자 발빠르게 대응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인체 적용시험 결과 일리윤 MD 가려움 크림을 사용 후 2주 만에 가려움이 41.3%, 4주 만엔 81.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적인 피부 붉어짐을 진정하고, 피부 결·각질 개선과 피부 속 흡수력 증가 등 가려운 민감 피부의 대표 고민을 개선·완화하는 효과도 있었다. 제품의 피부 자극도를 전문가가 관찰하는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피부 테스트를 거쳐 성인은 물론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크림임을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40여 년간 민감 피부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일리윤에 차별화한 기술도 담았다. 하얗게 겉돌고 끈적끈적한 잔여감이 남지 않으면서 피부를 꽉 채우는 효과적인 성분과 제형 기술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가려움을 완화하고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크림 하나로 3단계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일리윤에 오메가6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한 달맞이꽃 종자유와 소자 추출물을 적용했다. 약해진 피부 장벽을 빈틈없이 채울 수 있도록 피부 지질 성분인 세라마이드·콜라겐·지방산도 넣었다. 여기에 판테놀과 시어버터 성분을 더해 피부 보습 기능을 강화했다.

일리윤 MD 가려움 크림은 일리윤 공식몰에서 판매한다. 이달 내 올리브영 단독 상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