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3월 1일 개봉…극장가 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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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이 올봄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더 배트맨'을 3월 1일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배트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로버트 패틴슨이 맡았다. 패틴슨은 2020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에 출연한 데 이어 최근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각본과 연출은 '렛미인',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이 맡았다.
'더 배트맨'은 2년 동안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는 일반 상영(2D) 외에 아이맥스(IMAX), 돌비 시네마, 4DX, 슈퍼 4D, 스크린X 등 특수관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스파이더맨'에 이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극장가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더 배트맨'을 3월 1일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배트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로버트 패틴슨이 맡았다. 패틴슨은 2020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에 출연한 데 이어 최근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각본과 연출은 '렛미인',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이 맡았다.
'더 배트맨'은 2년 동안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는 일반 상영(2D) 외에 아이맥스(IMAX), 돌비 시네마, 4DX, 슈퍼 4D, 스크린X 등 특수관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스파이더맨'에 이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극장가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