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공모에 50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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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개사 최종 선정
정책형 뉴딜펀드의 주관기관인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올해 1차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지난 3일 마감한 결과 50개 사가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14개 운용사(2조5천800억원) 모집에 50개 운용사(7조1천700억원)가 지원해 경쟁률은 3.6:1로 집계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 분야의 정책적 지원 확대와 함께 펀드 규모 대형화, 투자품목 확대, 재정의 후순위 보강 등 다양한 인센티브의 영향으로 시장의 관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에서 디지털·그린 산업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많은 만큼, 원활한 민간투자자금 매칭을 통해 조속한 펀드 결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목표(4조원)보다 40% 이상 많은 5조6천억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가 결성됐다.
/연합뉴스
정책형 뉴딜펀드의 주관기관인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올해 1차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지난 3일 마감한 결과 50개 사가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14개 운용사(2조5천800억원) 모집에 50개 운용사(7조1천700억원)가 지원해 경쟁률은 3.6:1로 집계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 분야의 정책적 지원 확대와 함께 펀드 규모 대형화, 투자품목 확대, 재정의 후순위 보강 등 다양한 인센티브의 영향으로 시장의 관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에서 디지털·그린 산업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많은 만큼, 원활한 민간투자자금 매칭을 통해 조속한 펀드 결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목표(4조원)보다 40% 이상 많은 5조6천억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가 결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