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듀오 리사이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5월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그동안 페스티벌과 방송 등 여러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온 두 연주자가 함께 정식 리사이틀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부에서는 카를 라이네케의 '발라드', 드뷔시의 '시링크스', 베리오의 '세퀜차' 등을, 2부에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와 슈베르트의 '시든 꽃' 주제 변주곡을 연주한다.
손열음은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이후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혀 해외 유수의 지휘자,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18년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현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카라얀 아카데미를 거쳐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석을 지냈다.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 쾰른 필하모닉 입단 1년 만에 종신 수석 단원으로 임명됐고, 2019년 연세대 최연소 조교수로 발탁됐다.
티켓은 9일 오후 2시부터 예술의전당, 클럽발코니,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연합뉴스
그동안 페스티벌과 방송 등 여러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온 두 연주자가 함께 정식 리사이틀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부에서는 카를 라이네케의 '발라드', 드뷔시의 '시링크스', 베리오의 '세퀜차' 등을, 2부에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와 슈베르트의 '시든 꽃' 주제 변주곡을 연주한다.
손열음은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이후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혀 해외 유수의 지휘자,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18년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현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카라얀 아카데미를 거쳐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석을 지냈다.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 쾰른 필하모닉 입단 1년 만에 종신 수석 단원으로 임명됐고, 2019년 연세대 최연소 조교수로 발탁됐다.
티켓은 9일 오후 2시부터 예술의전당, 클럽발코니,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