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내부거래 의혹 확대..."기관·외국인 매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코프로비엠 시총 7조 위협
회사측, 김앤장 선임해 법적 대응 준비
회사측, 김앤장 선임해 법적 대응 준비
에코프로비엠의 내부거래 의혹이 확대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2만1,600원 6.36% 내린 3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이동채 회장 등 임직원 6명은 지난 2020년 2월 SK이노베이션과 맺은 2조원대 장기공급 계약 공시 전 차명계좌를 이용해 대규모 거래에 조직적으로 가담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이동채 회장이 지인의 계좌를 이용해 거래한 뒤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에코프로비엠 임직원 6명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2만1,600원 6.36% 내린 3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이동채 회장 등 임직원 6명은 지난 2020년 2월 SK이노베이션과 맺은 2조원대 장기공급 계약 공시 전 차명계좌를 이용해 대규모 거래에 조직적으로 가담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이동채 회장이 지인의 계좌를 이용해 거래한 뒤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에코프로비엠 임직원 6명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