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요금 절반 지원 '관광택시' 3월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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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관광객만 이용가능…택시기사 별도 유니폼
경남 김해시는 다른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는 소규모, 단기 여행을 선호하며 지역 명소를 자율적으로 찾아다니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택시 운행을 결정했다.
김해시는 고대국가 '금관가야' 중심지로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등 가야유적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등이 가볼 만한 곳이 많다.
김해시는 공모를 거쳐 택시 5대를 관광택시로 지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행한다.
관광택시 기사는 유니폼을 입고 관광객을 맞는다.
관광택시는 랩핑(Wrapping)을 해 눈에 잘 띄도록 한다.
관광객은 김해관광포털 홈페이지에서 5일 전 예약을 한 후 배차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가 아닌 다른 곳에 주소를 둔 관광객만 이용할 수 있다.
관광코스는 택시 이용 관광객이 알아서 짜면 된다.
운행요금은 1시간당 2만원이다.
김해시는 운행요금 50%를 관광택시 기사에게 지원한다.
가령, 관광객이 4시간 관광택시를 이용했다면 운행요금 8만원 중 김해시 지원분(4만원)을 뺀 4만원만 내면 된다.
/연합뉴스
김해시는 소규모, 단기 여행을 선호하며 지역 명소를 자율적으로 찾아다니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택시 운행을 결정했다.
김해시는 고대국가 '금관가야' 중심지로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등 가야유적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등이 가볼 만한 곳이 많다.
김해시는 공모를 거쳐 택시 5대를 관광택시로 지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행한다.
관광택시 기사는 유니폼을 입고 관광객을 맞는다.
관광택시는 랩핑(Wrapping)을 해 눈에 잘 띄도록 한다.
관광객은 김해관광포털 홈페이지에서 5일 전 예약을 한 후 배차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가 아닌 다른 곳에 주소를 둔 관광객만 이용할 수 있다.
관광코스는 택시 이용 관광객이 알아서 짜면 된다.
운행요금은 1시간당 2만원이다.
김해시는 운행요금 50%를 관광택시 기사에게 지원한다.
가령, 관광객이 4시간 관광택시를 이용했다면 운행요금 8만원 중 김해시 지원분(4만원)을 뺀 4만원만 내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