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주의보…인천 4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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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6일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3개 항로 가운데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5∼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풍도 등 4개 항로 여객선 5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덕적도 등 나머지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은 정상 운항하거나 단축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오전에 여객선이 운항한 항로도 오후에는 통제될 수 있다"며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5∼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풍도 등 4개 항로 여객선 5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덕적도 등 나머지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은 정상 운항하거나 단축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오전에 여객선이 운항한 항로도 오후에는 통제될 수 있다"며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