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루 확진 1천명 넘었다…4천851명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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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481명→2일 559명→3일 763명→4일 1천32명 등 연일 최다 경신
1천900명 재택치료, 2천586명 병상 배정 대기 대전지역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3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481명, 2일 559명, 3일 763명에 이어 연일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1주일간은 총 4천192명으로, 하루 598.9명꼴이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4천851명에 달한다.
위중증 전담 병상(46개)에 11명, 준중증이나 중등증 병상(372개)에 178명이 입원해 있다.
생활치료센터(521개)에서도 13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증이나 무증상인 1천900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2천586명이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고위험군 등만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하고 나머지는 우선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체계가 도입된 가운데 대전에서는 4일 하루 3천924명이 신속항원검사를 해 이 중 56명이 양성으로 판명됐고, PCR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후에는 신속항원검사를 한 1만3천390명 가운데 149명의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고, 67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과 요양원,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동구의 노인전문병원에서 환자 17명과 직원 5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53명이 됐다.
대덕구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 3명과 가족 1명도 추가 감염됐다.
총 17명째다.
중구의 요양원에서도 환자 2명(누적 8명)이 더 확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99명이 됐다.
/연합뉴스
1천900명 재택치료, 2천586명 병상 배정 대기 대전지역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3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481명, 2일 559명, 3일 763명에 이어 연일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1주일간은 총 4천192명으로, 하루 598.9명꼴이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4천851명에 달한다.
위중증 전담 병상(46개)에 11명, 준중증이나 중등증 병상(372개)에 178명이 입원해 있다.
생활치료센터(521개)에서도 13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증이나 무증상인 1천900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2천586명이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고위험군 등만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하고 나머지는 우선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체계가 도입된 가운데 대전에서는 4일 하루 3천924명이 신속항원검사를 해 이 중 56명이 양성으로 판명됐고, PCR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후에는 신속항원검사를 한 1만3천390명 가운데 149명의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고, 67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과 요양원,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동구의 노인전문병원에서 환자 17명과 직원 5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53명이 됐다.
대덕구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 3명과 가족 1명도 추가 감염됐다.
총 17명째다.
중구의 요양원에서도 환자 2명(누적 8명)이 더 확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99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