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이틀째 상승…장중 50만원 회복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19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 1,000원(4.40%) 오른 49만 8,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0만원을 회복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광물회사와 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더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 조기 편입에 기대감까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1일 독일 '벌칸 에너지(Vulcan Energy)'와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4일 장 마감 후 MSCI 지수에 조기 편입될 예정이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