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산책길…양천구, 신정산 둘레길 2.7km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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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산 둘레길 2.7km를 완공해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계남공원, 장군봉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신정산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근교 산으로, 목동 도심과 가깝고 주변 마을과 인접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2016년부터 7년에 걸쳐 조성된 둘레길은 남명초에서 다락골, 장수초, 정랑고개, 다목적체육관(유아숲체험원)을 지나 다시 남명초로 이어져 신정산을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무장애 데크길 2.4km, 흙길 산책로 0.3km, 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모두 둘러보려면 성인 기준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앞으로 양천구는 '언제나, 누구나, 찾고 누리는 15분 공세권(공원세력권)'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둘레길을 이용하도록 제반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정산 둘레길이 구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계남공원, 장군봉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신정산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근교 산으로, 목동 도심과 가깝고 주변 마을과 인접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2016년부터 7년에 걸쳐 조성된 둘레길은 남명초에서 다락골, 장수초, 정랑고개, 다목적체육관(유아숲체험원)을 지나 다시 남명초로 이어져 신정산을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무장애 데크길 2.4km, 흙길 산책로 0.3km, 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모두 둘러보려면 성인 기준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앞으로 양천구는 '언제나, 누구나, 찾고 누리는 15분 공세권(공원세력권)'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둘레길을 이용하도록 제반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정산 둘레길이 구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