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5억5천만원 계약…이정후와 5년차 최고연봉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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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의 창단 첫 통합우승의 일등 공신인 강백호(23)가 KBO 역대 5년 차 최고 연봉 타이기록을 세웠다.
'디펜딩 챔피언' kt는 3일 재계약 대상 선수들과의 2022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지난해 3억1천만원에서 5억5천만원으로 연봉이 대폭 인상됐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보유 중인 KBO 역대 5년 차 최고 연봉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인상액 2억4천만원은 구단 내 최고 금액이다.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고영표로 지난해 연봉 1억2천만원에서 150% 인상된 3억원에 계약했다.
고영표는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는 등 에이스 역할을 했다.
외야수 배정대는 1억4천만원에서 2억6천만원으로 인상돼 야수 중 최고 인상률(86%)을 기록했다.
투수 김민수(1억1천500만원)와 박시영(1억2천만원)은 데뷔 후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야수 신본기(1억1천500만원)도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 kt는 3일 재계약 대상 선수들과의 2022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지난해 3억1천만원에서 5억5천만원으로 연봉이 대폭 인상됐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보유 중인 KBO 역대 5년 차 최고 연봉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인상액 2억4천만원은 구단 내 최고 금액이다.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고영표로 지난해 연봉 1억2천만원에서 150% 인상된 3억원에 계약했다.
고영표는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는 등 에이스 역할을 했다.
외야수 배정대는 1억4천만원에서 2억6천만원으로 인상돼 야수 중 최고 인상률(86%)을 기록했다.
투수 김민수(1억1천500만원)와 박시영(1억2천만원)은 데뷔 후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야수 신본기(1억1천500만원)도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