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주간아’서 드러낸 차세대 MC돌 존재감…예능도 잘하는 ‘만능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차세대 ‘MC돌’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민혁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이하 ‘주간아’)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주간아’ 스페셜 MC를 맡은 몬스타엑스 민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민혁은 “너무 떨린다. 사실 은혁이 형이랑 연락을 했다. 잘 부탁한다고 하셔서 (‘주간아’) 자리를 잘 채워보도록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부터 다졌다.

민혁은 ‘주간아’의 게스트로 등장한 케플러(Kep1er)를 돋보이게 만드는 진행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원 수리 센터’ 코너를 진행하며 멤버별 매력이 보여지게끔 센스있는 멘트와 적재적소 리액션은 기본, 쫄깃한 진행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스페셜 MC로 합격점을 받았다.

설 연휴에도 민혁은 ‘주간아’ 스페셜 MC를 비롯해 주헌과 함께한 JTBC ‘아는 형님’, SBS 설 특집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등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몬베베(팬클럽명)의 볼거리를 책임졌고, 예능까지 잘하는 ‘만능돌’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다채로운 분야를 섭렵해나가고 있는 민혁은 앞서 네이버 NOW. ‘보그싶쇼’의 단독 호스트로 1년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빛내는가 하면, MBC 웹 예능 ‘빽투더 아이돌’ 시즌2 MC, ‘우리동네 클라쓰’ 막내 멤버 등 활약상을 이어가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새로운 멀티테이너의 탄생도 알린 바 있다.

‘주간아’의 스페셜 MC로 매력 발산에 성공한 민혁은 개인은 물론, 몬스타엑스로 2022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계획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