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영국, 프랑스 등과 함께 오는 3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관한 비공개 회의를 열 것을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앞서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인 전날 조현 주유엔 한국대사,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주유엔 일본대사와 만나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北미사일 발사 관련 오는 3일 안보리 회의 소집 요청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