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시 163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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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사례 120명…전체의 73.6%
충북에서 29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3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충북에서 동시간대 코로나19 확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전까지는 지난 25일 162명이 가장 많았다.
특히 청주에서 123명이 확진됐다.
청주의 확진자도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25일(103명)보다 20명이 많은 것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를 제외한 지역의 확진자는 충주 23명, 증평 7명, 제천 5명, 괴산 4명, 영동 1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가운데 12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다.
38명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해외입국자도 2명이 있다.
돌파감염 사례는 전체의 73.6%인 120명이다.
집단감염은 청주에서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6명(누적 88명),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8명(〃 42명),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2명(〃 7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주에서 대학시설 관련 1명(〃 25명), 증평에서 관공서 관련 3명(〃 4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76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충북에서 동시간대 코로나19 확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전까지는 지난 25일 162명이 가장 많았다.
특히 청주에서 123명이 확진됐다.
청주의 확진자도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25일(103명)보다 20명이 많은 것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를 제외한 지역의 확진자는 충주 23명, 증평 7명, 제천 5명, 괴산 4명, 영동 1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가운데 12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다.
38명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해외입국자도 2명이 있다.
돌파감염 사례는 전체의 73.6%인 120명이다.
집단감염은 청주에서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6명(누적 88명),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8명(〃 42명),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2명(〃 7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주에서 대학시설 관련 1명(〃 25명), 증평에서 관공서 관련 3명(〃 4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76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