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X파일' 예약판매로 인터넷 1위
[베스트셀러] 박근혜 옥중서간집 4주 연속 1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감옥에서 쓴 편지를 모은 책이 4주째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교보문고의 1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박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1위를 기록했다.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친형 사이의 갈등을 다룬 '굿바이, 이재명'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4위),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5위), 대체불가토큰(NFT)을 다룬 'NFT 레볼루션'(6위)도 모두 순위 변화가 없었다.

투자 지침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권이 출간 20주년 기념판을 내면서 10위를 차지했다.

최근 출간된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신작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은 11위로 진입했다.

웹소설을 책으로 엮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8권짜리 세트도 출간과 함께 16위로 데뷔했다.

한편 인터넷 판매량 집계에서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펴내는 '윤석열 X파일'이 예약판매만으로 주간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검증한 이 책은 설 연휴 이후 출간될 예정이다.

[베스트셀러] 박근혜 옥중서간집 4주 연속 1위
◇ 교보문고 1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박근혜·가로세로연구소)
2.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3. 굿바이, 이재명(장영하·지우출판)
4. 트렌드 코리아 2022(김난도·미래의창)
5.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팩토리나인)
6. NFT 레볼루션(성소라·더퀘스트)
7.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인플루엔셜)
8.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어크로스)
9. 웰씽킹(켈리 최·다산북스)
10.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로버트 기요사키·민음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