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바다 뛰어들어 시민 구조한 해병대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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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야간에 술에 취해 바다에 들어가는 시민을 구조한 해병대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병대 2사단 소속인 이동재 상병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휴가차 방문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주취자를 발견한 뒤 해상에 직접 뛰어들어 구조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이 상병의 용기 있는 행동이 없었더라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인명 구조에 나선 이 상병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해병대 2사단 소속인 이동재 상병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휴가차 방문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주취자를 발견한 뒤 해상에 직접 뛰어들어 구조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이 상병의 용기 있는 행동이 없었더라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인명 구조에 나선 이 상병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