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썬 클래식'의 글로벌 버전을 3월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버전은 한국을 포함해 각국 이용자가 한 서버에서 공통 콘텐츠를 즐기는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방식이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버전은 썬 클래식의 대표 콘텐츠인 'AC 시스템'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고 '캐릭터 귀속 창고'와 '아이템 컬렉션' 등 게임 콘텐츠를 추가했다.

서비스 지역과 상관없이 빠르게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파티모집 기능' 등 글로벌 서비스 전용 게임 서비스 기술도 적용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