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모집…학교밖청소년 자립 지원
여성가족부는 만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의 관심과 선호도를 고려해 영상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식품 기술(K-푸드테크),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등 과정이 신설됐다.

훈련생은 무료로 훈련을 받고,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기관에 따라 기숙사도 무료 제공된다.

신청서는 정부 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꿈드림(www.kdream.or.kr)이나 한국생산성본부(www.kpc.or.kr) 홈페이지를 참고해 훈련기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