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연간 3천845㎿ 전력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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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올해 53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및 태양광 주택·축산농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할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올해는 태양광 341곳(2천348㎾), 지열 41곳(717.5㎾), 태양열 3곳(72㎡)의 시설 보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군은 연간 3천845㎿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를 통해 지역 아파트·상가에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지원하는 에코시티 사업,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주는 커뮤니티 솔라 사업, 기업체에 에너지 효율화 생산장비를 교체해 주는 그린 허브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수요관리 기반 구축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할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올해는 태양광 341곳(2천348㎾), 지열 41곳(717.5㎾), 태양열 3곳(72㎡)의 시설 보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군은 연간 3천845㎿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를 통해 지역 아파트·상가에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지원하는 에코시티 사업,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주는 커뮤니티 솔라 사업, 기업체에 에너지 효율화 생산장비를 교체해 주는 그린 허브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수요관리 기반 구축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