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완공된 30kW급 연구용원자로에 대한 안전 규제 절차를 개발하고, 규제 기술을 전수하는 이번 사업 규모는 2년간 28억원이다.
KINS는 연구로 인허가지침 마련, 시운전·운영·핵연료 수출입·운반 등 세부 단계별 규제 절차 개발, 기술 지원·자문 제공 등을 하게 된다.
KINS는 2018~2019년에도 NRRC 안전 규제 요원을 대상으로 규제역량 구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석철 원장은 "KINS의 규제 전문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확인했다"며 "축적된 규제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자력 안전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