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주년 세종시, '2040년까지 도시기본계획'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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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단지 조성·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본격 추진
세종시는 올해 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2040년까지의 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은 '2040년 세종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응해 신문과 방송, 뉴스통신사 등 언론사들이 입주할 세종 미디어단지(SMC)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업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세종형 특화 거리, 지역적 문화 특성을 반영한 간판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시 진입 관문(10곳)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경관 개선 마스터플랜을 올해 안에 수립한다.
읍·면 지역 내 도시개발 수요를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간 개발사업과 관련한 토지 확보 여부, 기반시설 공급계획 등을 평가해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5-1 생활권(합강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상반기 내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선도지구 개발에 착수하고, 모빌리티와 헬스케어 등 21개의 스마트서비스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제로 에너지 빌딩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복합문화공원인 '스마트 퍼스트타운(가칭)'을 내년까지 조성한다.
디지털 트윈(가상의 공간에 실제와 같은 쌍둥이 건축물을 구현해 결과를 예측하거나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술) 플랫폼 '가상 세종'을 올해 안에 구축하고, 5-1 생활권에 적용할 자율주행 셔틀,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6종의 서비스를 1생활권에서 우선 실증하기로 했다.
노동영 시 도시성장본부장은 "도시계획에는 기존 도로와 교통 문제, 주택난, 침체한 상업 기능 등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과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발맞춰 도시기능과 공간구조 등의 변화 요구를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체적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응해 신문과 방송, 뉴스통신사 등 언론사들이 입주할 세종 미디어단지(SMC)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업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세종형 특화 거리, 지역적 문화 특성을 반영한 간판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시 진입 관문(10곳)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경관 개선 마스터플랜을 올해 안에 수립한다.
읍·면 지역 내 도시개발 수요를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간 개발사업과 관련한 토지 확보 여부, 기반시설 공급계획 등을 평가해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5-1 생활권(합강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상반기 내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선도지구 개발에 착수하고, 모빌리티와 헬스케어 등 21개의 스마트서비스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제로 에너지 빌딩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복합문화공원인 '스마트 퍼스트타운(가칭)'을 내년까지 조성한다.
디지털 트윈(가상의 공간에 실제와 같은 쌍둥이 건축물을 구현해 결과를 예측하거나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술) 플랫폼 '가상 세종'을 올해 안에 구축하고, 5-1 생활권에 적용할 자율주행 셔틀,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6종의 서비스를 1생활권에서 우선 실증하기로 했다.
노동영 시 도시성장본부장은 "도시계획에는 기존 도로와 교통 문제, 주택난, 침체한 상업 기능 등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과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발맞춰 도시기능과 공간구조 등의 변화 요구를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