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489명…나흘 연속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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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2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7천990명으로 전날보다 489명 늘었다.
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까지 100명대였으나 19일 200명대, 20∼21일 300명대, 22일 400명대를 넘어선 뒤 나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이다.
지난 23일 어린이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돼 나머지 원생과 종사자 등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누계는 10명이다.
또 10명은 동구 소재 보육시설 관련이다.
종사자 1명이 자가 진단 키트로 확인한 결과 양성으로 나와 원생과 종사자 등 20여 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확진자가 잇따랐다.
누계는 10명이다.
또 4명은 달서구 소재 유치원, 7명은 수성구 소재 사업장, 2명은 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이다.
관련 누계는 각각 9명, 8명, 7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클러스터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으로 14명(누적 169명), 서구 소재 학원 및 지역아동센터 관련으로 9명(96명), 동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3명(95명), 남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8명(44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9명(22명)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24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고 15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다.
특히 확진자 접촉자 가운데 3명은 중구 모 대형 교회 관련으로 이 교회에서 누적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이 교회 신도 3천여 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평균 57%로 위중증 환자용 병상 28.1%, 중등증 병상 67.8%, 생활치료센터 48.2% 등이다.
지역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정 사례는 전날 30명이 늘어 누적으로 999명이 됐다.
한편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는 469명이다.
/연합뉴스
2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7천990명으로 전날보다 489명 늘었다.
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까지 100명대였으나 19일 200명대, 20∼21일 300명대, 22일 400명대를 넘어선 뒤 나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이다.
지난 23일 어린이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돼 나머지 원생과 종사자 등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누계는 10명이다.
또 10명은 동구 소재 보육시설 관련이다.
종사자 1명이 자가 진단 키트로 확인한 결과 양성으로 나와 원생과 종사자 등 20여 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확진자가 잇따랐다.
누계는 10명이다.
또 4명은 달서구 소재 유치원, 7명은 수성구 소재 사업장, 2명은 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이다.
관련 누계는 각각 9명, 8명, 7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클러스터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으로 14명(누적 169명), 서구 소재 학원 및 지역아동센터 관련으로 9명(96명), 동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3명(95명), 남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8명(44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9명(22명)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24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고 15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다.
특히 확진자 접촉자 가운데 3명은 중구 모 대형 교회 관련으로 이 교회에서 누적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이 교회 신도 3천여 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평균 57%로 위중증 환자용 병상 28.1%, 중등증 병상 67.8%, 생활치료센터 48.2% 등이다.
지역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정 사례는 전날 30명이 늘어 누적으로 999명이 됐다.
한편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는 46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