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했고, 정부 지원에 힘입어 이들 업체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평균 13.9% 늘어났다.
올해에는 총 28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 유형에 따라 지원금 한도가 다르다.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는 '도약지원' 유형은 지원금이 최대 1억원이다.
중소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 '스케일업' 유형에서는 최대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 참여 대상은 10개 관련 부처(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산림청)의 추천을 받은 업력 4년 이상∼11년 미만의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소진공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형은 ▲ 사회적기업 ▲ 협동조합 ▲ 마을기업 ▲ 자활기업 ▲ 소셜벤처 기업이다.
구체적인 신청요건 등은 e나라도움 누리집(https://www.gosims.go.kr/)이나 소진공 누리집 공지사항(https://www.sem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