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장비를 가동 중이던 근로자 A(40)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공장에 있던 동료 3명은 모두 대피했다.
폭발로 인해 공장 외벽이 붕괴했으며, 이어진 불은 공장 지붕 등을 그을린 뒤 3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리콘 파우더 건조 장비 내 분진이 폭발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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