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고 여자핸드볼 선수단 창단
전남 무안고등학교가 여자핸드볼 선수단을 창단했다.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무안고는 최근 감독 1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된 여자핸드볼 선수단을 창단했다.

무안고는 무안북중학교 핸드볼 선수들이 지역 고교에 핸드볼 선수단이 없어 진학에 애로가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도 교육청의 승인을 얻어 선수단을 창단했다.

무안고 이미향 교장은 "올해부터 대회 경험을 많이 쌓아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무안지역사회발전과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