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을 담은 매장입니다"…미국 방송국에 소개된 BBQ
제너시스 비비큐는 자사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미국 점포가 현지 지역방송에 소개됐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방송국 '폭스35 올랜도'는 최근 뉴스 프로그램에서 플로리다주의 첫 BBQ 매장인 '이스트 콜로니얼점'을 조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는 프라이드치킨인데, 최근 한국의 맛을 담은 한국 브랜드 매장이 플로리다주에 문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이 매장 관리자는 BBQ 제품을 소개하며 "한국식 치킨은 양념 소스가 매콤달콤하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점에서 미국 치킨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한국적인 경험'을 하려는 이들에게 '황금올리브 오리지널'과 '시크릿 스파이시 치킨'으로 구성된 반반메뉴를 추천했다.

BBQ는 현재 미국 뉴욕, 뉴저지, 텍사스 등 18개 주에 진출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