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바이오가 액면병합 이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제넨바이오는 기준가 4,115원보다 높은 4,385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보다 955원(29.77%)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11월 1주당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한다고 결정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병합 전 2억 919만 2,843주에서 병합 후 4,183만 8,568주로 줄었다. 이로 인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전날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