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주변의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충북 옥천 친환경 쌀이 제주도민 식탁에 오른다.

옥천 친환경 쌀 제주도민 식탁 오른다…20t 직거래
19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제주지회가 전날 농특산물 직거래 협약을 했다.

직거래 되는 쌀은 20t으로 청산면에서 생산된 것이다.

옥천군은 이날 청산 정미소에서 제주도로 보내는 20㎏들이 1천 포대를 상차했다.

군은 물류비를 지원한다.

충북지회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쌀·감귤 등 다양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