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모드리치'라 불리는 키 174㎝의 니실라는 2015년 핀란드 쿠오피온 팔로세우라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핀란드, 벨기에, 네덜란드 리그에서 뛰어온 미드필더다.
2021시즌에는 쿠오피온에서 21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핀란드 국가대표로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6경기를 포함한 A매치 7경기를 뛰었다.
수원FC는 넓은 시야와 패스 능력이 장점인 니실라가 올 시즌 무릴로, 김건웅과 함께 팀의 중원을 책임져 주리라 기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