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출근길 강추위…파주 -1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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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지역은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한 기온은 파주 -19도, 연천 -18.8도, 양평 -17.8도, 광주 -14.7도, 용인 -16.1도 등이다.
파주 지역 평년 기온은 -10.8도로 이날과 비교해 8도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추위는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오른 -1도에서 2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다가 모레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작물, 양식장 냉해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한 기온은 파주 -19도, 연천 -18.8도, 양평 -17.8도, 광주 -14.7도, 용인 -16.1도 등이다.
파주 지역 평년 기온은 -10.8도로 이날과 비교해 8도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추위는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오른 -1도에서 2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다가 모레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작물, 양식장 냉해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