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 2b·3상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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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누세핀'(NuSepin)의 다국가 임상 2b·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샤페론은 입원 중인 코로나19 폐렴 중등증 혹은 중증 환자에 누세핀을 정맥으로 투여해 용법 용량, 유효성, 안전성을 평가한다.
샤페론은 지난해 하반기 유럽에서 임상 2상을 마친 뒤 누세핀이 코로나19 환자의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누세핀은 샤페론이 개발해온 패혈증 치료제로, 코로나19 폐렴 환자도 폐에서 염증 복합체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에 착안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샤페론은 입원 중인 코로나19 폐렴 중등증 혹은 중증 환자에 누세핀을 정맥으로 투여해 용법 용량, 유효성, 안전성을 평가한다.
샤페론은 지난해 하반기 유럽에서 임상 2상을 마친 뒤 누세핀이 코로나19 환자의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누세핀은 샤페론이 개발해온 패혈증 치료제로, 코로나19 폐렴 환자도 폐에서 염증 복합체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에 착안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