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자 89명, 다시 두 자릿수…오미크론 16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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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원주·정선·동해 등 다중시설 중심 감염 속출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다.
13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춘천 20명, 원주 18명, 정선 16명, 동해 10명, 평창 6명, 고성 5명, 철원·홍천 각 4명, 양구 2명, 강릉·인제·속초·횡성 각 1명 등 89명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이던 도내 확진자 수는 전날 117명으로 늘어났다가 하루 만에 다시 내려앉았다.
춘천과 원주, 정선, 동해에서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잇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천368명이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16명이 늘어 누적 152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천109개 중 39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6%다.
중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각각 59.5%, 34.3%다.
/연합뉴스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다.
13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춘천 20명, 원주 18명, 정선 16명, 동해 10명, 평창 6명, 고성 5명, 철원·홍천 각 4명, 양구 2명, 강릉·인제·속초·횡성 각 1명 등 89명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이던 도내 확진자 수는 전날 117명으로 늘어났다가 하루 만에 다시 내려앉았다.
춘천과 원주, 정선, 동해에서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잇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천368명이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16명이 늘어 누적 152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천109개 중 39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6%다.
중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각각 59.5%, 34.3%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