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 확진자 65명 늘어…화천 육군 신교대에서 10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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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5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2일 밝혔다.
이는 전날 확진자 규모(17명)와 비교해 급증한 것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 육군 모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지난 3일 입영한 훈련병 1명이 확진된 이후 2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이날 기준 장교 1명과 훈련병 9명 등 10명이 추가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경기도 성남의 공군 모 부대에서는 부사관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대 2곳의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들은 육군, 해병대, 공군, 국방부 직할부대 등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이날 전체 확진자 65명 중 62명은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집계됐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3천526명이며, 이 가운데 48.4%인 1천708명이 돌파감염자다.
/연합뉴스
이는 전날 확진자 규모(17명)와 비교해 급증한 것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 육군 모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지난 3일 입영한 훈련병 1명이 확진된 이후 2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이날 기준 장교 1명과 훈련병 9명 등 10명이 추가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경기도 성남의 공군 모 부대에서는 부사관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대 2곳의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들은 육군, 해병대, 공군, 국방부 직할부대 등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이날 전체 확진자 65명 중 62명은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집계됐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3천526명이며, 이 가운데 48.4%인 1천708명이 돌파감염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