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거래일만에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기관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80억원 순매수세를 기록중이다.

금융투자 250억원을 비롯해, 투신 113억원, 연기금 118억원 매수 우위다.

새해 들어 기관투자자들은 연말 배당매수차익거래에 대한 포지션 변경과 현·선물 백워데이션으로 매물폭탄을 쏟아내며 증시 수급에 대한 우려감을 키웠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이 시각 현재 글로벌 긴축 공포에 대한 우려 완화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환율 역시도 4.80원 하락한 1,189.90원에 거래되면서 1,19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