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 초반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77%) 오른 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1,000원(0.80%) 상승한 12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성전자의 경우 골드만삭스, UBS, CLSA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들 외국계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SK하이닉스도 맥쿼리, CLSA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