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대선·지방선거 대비 수사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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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올해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11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찰은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의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은 적극적인 선거범죄 제보를 당부하면서 신고·제보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르면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이 지급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경기북부경찰청과 관내 경찰서 13곳에서 지난 8일 개소했으며 총 14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선거는 수사권 개혁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의 선거로,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깨끗하고 공정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찰은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의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은 적극적인 선거범죄 제보를 당부하면서 신고·제보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르면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이 지급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경기북부경찰청과 관내 경찰서 13곳에서 지난 8일 개소했으며 총 14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선거는 수사권 개혁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의 선거로,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깨끗하고 공정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