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심 여사 빈소 찾은 심상정 "뜻 이어 민주화 더 꽃피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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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찾은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어머니가 온몸으로 실현하려 했던 민주주의가 더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심 후보는 9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 여사의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늘 거리에 계셨던 어머니, 많이 허전하고 그리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6월 항쟁의 주역들은 이제 권력의 중심에 서 있다"며 "6월 항쟁의 희생과 헌신 앞에 겸허히 성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인의 생전 염원이었던 민주유공자법 제정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이 법의 핵심이 전달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국회에서 유가족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심 후보는 9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 여사의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늘 거리에 계셨던 어머니, 많이 허전하고 그리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6월 항쟁의 주역들은 이제 권력의 중심에 서 있다"며 "6월 항쟁의 희생과 헌신 앞에 겸허히 성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인의 생전 염원이었던 민주유공자법 제정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이 법의 핵심이 전달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국회에서 유가족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