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9人 9色 캐릭터 ‘크크루’로 러비티 만날 준비 완료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직접 만든 캐릭터 ‘크크루(CCREW)’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앞서 크래비티는 지난달부터 캐릭터 론칭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시작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크루(크래비티 캐릭터 크루)가 만들어지는 작업 비화 에피소드를 순차 공개했다.

공개된 에피소드 속 멤버들은 러비티(팬클럽명)와 크래비티의 친구가 되어줄 캐릭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크래비티는 디자인을 비롯해 특징, 자주하는 말, 성격, 좋아하는 음식, 추가 세계관 설정 등 각자의 아이디어와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다.

“(캐릭터 론칭을) 예전부터 꿈꿔왔다”는 리더 세림의 소망처럼 크래비티는 멤버들이 그린 스케치 초안을 기반으로 탄생한 캐릭터에 자신의 상징색을 넣어 채색에 참여했고, 아홉 명의 자아가 깃든 닉네임까지 완성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크래비티가 직접 크크루의 실물을 손에 든 채 캐릭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림의 울피부터 앨런의 귄이, 정모의 랑모, 우빈의 우카, 원진의 다콩이, 민희의 강몽이, 형준의 터리, 태영의 용티, 성민의 토미까지 크래비티는 9인 9색 아기자기한 매력의 크크루로 글로벌 러비티의 뜨거운 호응까지 받고 있다.

크크루 비하인드를 마치며 크래비티는 “캐릭터 만드는 것부터 참여를 했는데 굉장히 뿌듯했다. 항상 여러분들 곁에 있지만, 가까이에 있을 수 없으니까 크크루 친구들을 저희라고 생각하시고 일상생활 하실 때 많은 힘이 되셨으면 한다. 크크루가 또 하나의 소중한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크래비티가 러비티를 위해 준비한 캐릭터 굿즈 크크루는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크래비티와 위드드라마(코팬글로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