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2020년 발매한 4집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신보다.
라디오 방송 콘셉트로 구성된 앨범에는 타이틀곡(Sacrifice)을 포함해 16개 트랙이 담겼다.
앨범에는 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잘 알려진 맥스 마틴을 비롯해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캘빈 해리스,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OPN) 등의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배우 짐 캐리도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목받았다.
위켄드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알앤비(R&B)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내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주요 대중음악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애프터 아워스' 앨범에 수록된 '블라인딩 라이츠'(Blinding Lights)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주간 1위를 차지했고 라디오 차트에서는 4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핫 100' 차트를 기준으로 상위 5위권에 43주, 10위권 57주, 100위권에는 90주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돼 가장 오랜 기간 이 차트에 머무른 것으로 평가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