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청풍흑찰' 등 벼 3품종 종자 농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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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유색벼인 '청풍흑찰'과 '청풍흑향찰',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알찬미' 종자를 재배 희망 농가에 우선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보급 수량은 청풍흑찰과 청풍흑향찰 각각 280㎏, 알찬미 4천760㎏이다.
논 142㏊에 심을 수 있는 물량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정부 보급종 단가(미소독)를 기준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검정 찰벼인 청풍흑향찰(수량 10a당 539㎏)은 구수한 누룽지 향이 일품인 중만생종이다.
키가 85cm로 다소 커 쓰러짐 방지를 위한 시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청풍흑찰(수량 10a당 580kg)은 검정 찰벼 중 수량성이 높은 중만생종이다.
키가 작아 농가의 선호도가 높고 진천과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주력 특수미 품종이다.
알찬미는 키가 69cm로 작고 밥맛이 우수해 추청벼를 대체할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쌀 생산량은 10a당 538kg이다.
이들 품종의 재배 희망 농가는 다음 달 4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보급 수량은 청풍흑찰과 청풍흑향찰 각각 280㎏, 알찬미 4천760㎏이다.
논 142㏊에 심을 수 있는 물량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정부 보급종 단가(미소독)를 기준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검정 찰벼인 청풍흑향찰(수량 10a당 539㎏)은 구수한 누룽지 향이 일품인 중만생종이다.
키가 85cm로 다소 커 쓰러짐 방지를 위한 시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청풍흑찰(수량 10a당 580kg)은 검정 찰벼 중 수량성이 높은 중만생종이다.
키가 작아 농가의 선호도가 높고 진천과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주력 특수미 품종이다.
알찬미는 키가 69cm로 작고 밥맛이 우수해 추청벼를 대체할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쌀 생산량은 10a당 538kg이다.
이들 품종의 재배 희망 농가는 다음 달 4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