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강화…한중 협력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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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7일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걱정 없는 맑은 하늘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41번째 공약에서 "여전히 전국 80%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연평균 환경기준을 초과할 만큼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괴롭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상이 회복되면 기쁨과 함께 다시 미세먼지와의 싸움도 시작될 것"이라며 "가정과 직장 주변에서 국외 유입까지, 지역별 맞춤형 대책으로 절반 이상의 지자체에서 연평균 환경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현행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한층 개선하고 강화하겠다"며 "생활권 인근 사업장 배출량을 줄이고, 노후 건설장비의 무공해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영세사업장의 배출 저감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영세사업자의 부담도 최소한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미세먼지 실시간 관측, 분석 및 맞춤형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클린 도시'를 확대 조성하겠다"라고도 공약했다.
또 "국외 유입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한중 양국 간 대기질 개선 협력체계인 '청천(晴天) 계획'을 직접 점검하고 '아·태 다자간 대기협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41번째 공약에서 "여전히 전국 80%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연평균 환경기준을 초과할 만큼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괴롭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상이 회복되면 기쁨과 함께 다시 미세먼지와의 싸움도 시작될 것"이라며 "가정과 직장 주변에서 국외 유입까지, 지역별 맞춤형 대책으로 절반 이상의 지자체에서 연평균 환경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현행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한층 개선하고 강화하겠다"며 "생활권 인근 사업장 배출량을 줄이고, 노후 건설장비의 무공해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영세사업장의 배출 저감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영세사업자의 부담도 최소한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미세먼지 실시간 관측, 분석 및 맞춤형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클린 도시'를 확대 조성하겠다"라고도 공약했다.
또 "국외 유입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한중 양국 간 대기질 개선 협력체계인 '청천(晴天) 계획'을 직접 점검하고 '아·태 다자간 대기협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