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주취자 상대로 돈 뜯은 지구대 경찰관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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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에 온 주취자를 상대로 돈을 뜯어낸 경찰관이 파면됐다.
5일 전북경찰청은 최근 전주의 한 지구대 소속 A 경위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사기 등을 이유로 파면 결정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지난해 10월께 지구대에 온 주취자를 상대로 '기물을 파손했다'며 거짓으로 협박, 피해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관련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 경위에 대해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 파면 결정했다"며 "추가적인 사기 의혹이 있어 감찰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5일 전북경찰청은 최근 전주의 한 지구대 소속 A 경위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사기 등을 이유로 파면 결정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지난해 10월께 지구대에 온 주취자를 상대로 '기물을 파손했다'며 거짓으로 협박, 피해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관련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 경위에 대해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 파면 결정했다"며 "추가적인 사기 의혹이 있어 감찰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