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미크론 변이 방역의료 대응 관련 토론회 7일 개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오미크론 변이 특성과 방역 의료 대응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7일 개최한다.

중수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1∼2월 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오미크론의 특성 및 전망, 이에 따른 방역·의료 대응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중 서울대 교수,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발표 이후에는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원장, 김진용 인천의료원 진료과장, 이남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서지영 삼성서울병원 교수, 박명하 서울시 의사회 회장,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반장 등 7명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정부, 오미크론 변이 방역의료 대응 관련 토론회 7일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