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8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감염 22명으로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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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 8명 추가…누적 52명
울산에서는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054∼7091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30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산발적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명은 지난 2일 스페인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북구 초·중학교를 매개로 확산한 감염과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다.
북구 중소기업 관련 확진자도 이날 2명이 늘어 지금까지 총 18명이 확진됐다.
동구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하던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4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북구 18명, 남구 9명, 동구 4명, 울주군 4명, 중구 3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 4명도 울산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시는 영국에서 입국한 확진자의 가족 2명, 스페인에서 입국한 1명, 지역사회 확진자 1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울산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해외 유입 11명과 국내 감염 11명 등 총 2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054∼7091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30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산발적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명은 지난 2일 스페인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북구 초·중학교를 매개로 확산한 감염과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다.
북구 중소기업 관련 확진자도 이날 2명이 늘어 지금까지 총 18명이 확진됐다.
동구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하던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4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북구 18명, 남구 9명, 동구 4명, 울주군 4명, 중구 3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 4명도 울산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시는 영국에서 입국한 확진자의 가족 2명, 스페인에서 입국한 1명, 지역사회 확진자 1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울산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해외 유입 11명과 국내 감염 11명 등 총 2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