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3원 상승…1,194.1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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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3원 오른 1,194.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3.7원 오른 1,195.5원에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연초 글로벌 달러화 강세 현상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원화 약세) 압력을 가했다.
7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의 12월 고용지표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달러화는 전날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고용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방향을 판단할 때 중요하게 보는 통계다.
다만, 지난밤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게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제약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8% 오른 36,585.06으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02% 오른 2,989.24에 마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1.2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3.16원)에서 1.94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3원 오른 1,194.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3.7원 오른 1,195.5원에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연초 글로벌 달러화 강세 현상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원화 약세) 압력을 가했다.
7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의 12월 고용지표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달러화는 전날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고용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방향을 판단할 때 중요하게 보는 통계다.
다만, 지난밤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게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제약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8% 오른 36,585.06으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02% 오른 2,989.24에 마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1.2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3.16원)에서 1.94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