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0대 임신부, 병원 이송 중 119구급차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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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임신부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119구급차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4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2분께 여수시 봉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여서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임신부의 상태를 살피고 응급 분만을 위해 곧바로 병원으로 출발했다.
이송 도중 이 여성의 진통 간격이 잦아들면서 태아 머리가 보이자 정성균·정동훈 대원은 능숙하게 임신부의 분만을 유도했다.
임신부는 6시 48분께 구급차 안에서 여자아이를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4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2분께 여수시 봉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여서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임신부의 상태를 살피고 응급 분만을 위해 곧바로 병원으로 출발했다.
이송 도중 이 여성의 진통 간격이 잦아들면서 태아 머리가 보이자 정성균·정동훈 대원은 능숙하게 임신부의 분만을 유도했다.
임신부는 6시 48분께 구급차 안에서 여자아이를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