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지난해 8월 35만 명을 돌파했다. 2010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 전용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한 삼성화재는 꾸준한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2016년 10만 명, 2019년 20만 명을 넘어 지난해 누적 가입자 수 35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 1년간 가입 고객 수가 23.0% 증가하며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35만명 선택 받은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운전자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및 각종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대인·대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지난해 9월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의 가입금액과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특약 개선으로 검사에 의해 약식기소됐으나 피보험자의 약식명령 결과에 불복하고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 결과 총 3018명의 참여자 중 2892명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을 선택하며 95.8%의 고객이 운전자보험 가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가입 결정 사유를 묻는 질문에는 △인터넷 가입의 편의성(52.1%) △브랜드 신뢰도(45.6%) △저렴한 가격 및 빠른 보상서비스(38.8%) 순으로 답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합리적인 장점이 있다. 또한 자사 자동차보험 고객이 가입할 경우 매월 5%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마일리지 운전자보험’도 최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삼성화재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을 론칭한 뒤 처음 내놓은 것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초개인화된 상품을 제공하고자 했다.

‘다이렉트 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ECO마일리지 개념을 운전자보험에 도입한 상품이다. 운행거리가 많지 않아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 상해로 인해 사망 및 각종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 등을 보장한다. 동시에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10%까지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할 수 있어 보험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그동안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사랑해준 많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