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축구단·애플라인드, 용품 후원 협약
천안시축구단은 3일 순수 국내 스포츠 브랜드인 애플라인드와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천안시축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박한동 애플라인드 대표는 "프로선수의 경험을 살려 유니폼을 비롯한 각종 의류를 세세하게 디자인, 제작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늘 연구하고 이를 의류 제작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감독은 "좋은 기술로 만들어진 토종 스포츠 브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최고 기량을 발휘해 2022시즌에는 우승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올해 목표를 밝혔다.

/연합뉴스